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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을 넘어 현대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상대주의와 자아가 신으로 등극한 시대이다. 바꿔 말하면 이전 시대에는 여러 방법들로 구원을 추구하는 모양이라도 갖추었었지만 현재는 자기 자신으로 구원을 이루고자 애를 쓰고 있는 형국이다. 존 파이퍼 목사는 칼빈주의 툴립 교리로 알려진 5대 신학을 기반으로 하나님께만 주권적인 구원의 능력과 완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시대 대표 복음주의 지도자 존 파이퍼의 나는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 저자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려면 먼저 그분을 알아야 한다 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이를 위해 칼빈주의 5대 강령에 대해 성경적 신학의 핵심이며, 여기에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가 하나님, 인간, 구원, 속죄, 중생, 확신, 예배, 선교를 보는 우리의 관점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고 평하며,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그리스도인이 될 때 일반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순서대로 재정렬하여 소개하고 있다.

머리말. 은혜의 감격을 회복하라
칼빈주의 5대 강령의 역사적 뿌리

Part 1. 성경으로 증언하는 칼빈주의 5대 강령

1. 전적 타락Total Depravity
나는 나를 구원할 수 없다

2. 불가항력적 은혜 Irresistible Grace
주권적 은혜의 빛을 비추셔서 회심할 수 있게 하신다

3. 제한 속죄 Limited Atonement
예수님은 자기 양의 구원을 위한 모든 것을 자신의 피로 ‘완벽하게’ 사셨다

4. 무조건적 선택 Unconditional Election
날 사랑하셔서 값없이 은혜를 베푸셨다, 내가 한 일로 선택받은 게 아니다

5. 성도의 견인 Perseverance of the Saints
하나님의 은혜가 나로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하신다

Part 2. 삶으로 증언하는 칼빈주의 5대 강령

1. 나의 삶이 변했다
2. 믿음의 선진들의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
3. 이제 당신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