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우든의 부드러운 것보다 강한 것은 없다
UCLA농구팀 감독으로 지냈던 존 우든의 철학(?)이 담긴 책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생각하는 강함은 부드러운 것이다. 역설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세찬 비바람에도 갈대는 꺾이지 않는 이치와 상통한다. 소설처럼 줄거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수필처럼 잔잔한 감동이 있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 할 수 있다. 진정한 승리란 남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준비했다면 그건 1단계의 승리이고. 나를 조금 낮추더라도 우리 팀 전체가 하나가 되어 팀웍이 상승다면 그것이 2단계의 승리이고. 경기에서 이겼다고 해서 자만하거나 우쭐대지 않고 (혹은 경기에서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 때문에 당당할 수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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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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